블랙핑크 리사 인증에 대박난 일본의 ‘이것’…1년새 매출 430억원 기록했다는데 [박민기의 월드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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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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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몬치치 인형이 블랙핑크 리사와 유명 인플루언서들의 관심에 힘입어 2번째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으며, 해외 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올해 2월 기준 몬치치 인형의 매출은 3100만달러로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전체 수익의 약 40%가 해외 구매자에게서 나왔습니다.

성인 소비자를 주요 타깃으로 삼아 확대 전략을 모색하는 가운데, 관세 정책이 주요 위협 요소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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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원숭이 닮은 캐릭터 인형 ‘몬치치’
日 넘어 미국·유럽 등 전 세계에서 열풍
제2의 전성기에 최근 매출 430억 기록
관련 시장 규모 26조→39조원 확대 전망
트럼프 행정부 관세 정책은 변수 작용
주요 타깃 어린이서 성인으로 확대 전략

블랙핑크 리사가 몬치치 인형을 쇼핑하는 모습 [사진 출처=HK01]

블랙핑크 리사가 몬치치 인형을 쇼핑하는 모습 [사진 출처=HK01]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식도락 여행의 중심지로 인기를 얻은 일본에 새로운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해외 관광객들은 음식을 넘어 이제는 이 제품을 손에 넣기 위한 치열한 구매 경쟁에 뛰어들고자 일본을 찾고 있습니다. 호주의 한 유명 인플루언서는 올해 초 일본 도쿄를 샅샅이 뒤진 끝에 한 장난감 가게에서 이 제품을 살 수 있었습니다. 구매 과정을 담은 틱톡 영상은 3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이 제품의 판매처를 찾던 팬층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인플루언서 샘 토드는 “물론 호주에서도 살 수 있지만 가격이 2배 이상 비싸고 선택할 수 있는 종류도 훨씬 적어 일본을 찾아왔다”며 “인기가 점점 커지고 있어 호주에서도 모두가 갖고 싶어하지만 쉽게 구할 수 없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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