볏짚 대신 '갈대'…"사룟값 연간 500억 아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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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값비싼 수입 사료 때문에 축산농가의 시름이 깊습니다. 부족한 사료를 대신해 영양가는 낮아도 볏짚을 먹이며 버텨왔는데,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던 하천변에서 자라는 '갈대'가 농가의 구원투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강세훈 기자입니다.【 기자 】 바다를 메운 새만금 간척지. 사람 키만한 갈대가 빼곡하게 자라 있습니다. 전국에 자생하는 갈대밭은 1만 헥타르에 달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동안 활용처가 없어 방치돼 왔는데, 갈대를 소 먹이로 사용하는 기술이 개발됐습니다.▶ 인터뷰 : 정홍윤 / 사료업체 이사- "연질화 기술과 생물 전환 기술을 이용하면 수입 건초 못지않은 고품질의 저메탄 바이오 사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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