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차별화된 전략으로 안정적 노후자산 증대[2025 금융투자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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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국내 퇴직연금 사업의 초기부터 차별화된 글로벌 자산 배분 역량과 효율적인 운용전략을 통해 고객의 안정적인 노후 자산 증대에 기여하며 퇴직연금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중대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정효영 미래에셋증권 본부장(오른쪽)이 23일 오후 서울 중구 KG하모니홀에서 열린‘2025 이데일리 금융투자대상’에서 한국거래소 이사장상 퇴직연금운용 부문 수상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3월 28일 기준 미래에셋증권 퇴직연금 적립금은 30조 5860억원에 달한다. 구체적으로 확정급여형(DB) 6조 147억원, 확정기여형(DC) 12조 3146억원, 개인형 퇴직연금(IRP) 12조 2568억원 수준이다. 특히 올해 1분기 퇴직연금 적립금이 1조 3278억원 증가하며 전 업권 1위를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 공시된 42개 퇴직연금 사업자 전체 증가액(5조 7891억원)의 약 23%를 차지하는 규모다.

미래에셋증권은 펀드, 상장지수펀드(ETF), 리츠, 장외채권 등 총 1800여 개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 상품 라인업 통해 가입자 선택폭 확대와 만족도를 제고했다. 2025년 중에는 퇴직연금 장내채권 매매 시스템도 구축할 예정이다. 또 연금자산관리센터를 통한 전용 상담 등 차별화된 연금 운용 인프라를 마련했다.

특히 미래에셋증권은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기반으로 한 포트폴리오 서비스(MP구독서비스, 로보어드바이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MP구독서비스는 모델포트폴리오를 근거한 투자 성향에 적합한 포트폴리오를 주기적으로 제공해 고객 편의를 극대화하고 체계화된 자산배분을 유도한다.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는 인공지능(AI) 알고리즘, 로직, 퀀트 등을 기반한 다양한 스타일의 유망 종목을 발굴하고 초개인화 맞춤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미래에셋증권은 또 퇴직 예정자 대상 퇴직소득세 시뮬레이션 산출 프로그램(연금 수령 시뮬레이션 계산기, 퇴직 소득세 계산기)과 연금전환 시뮬레이션 컨설팅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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