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문희경이 故 최정우를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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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문희경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2017년 MBC ‘별별며느리’ 가족들. 행복했던 촬영장. 이런 사진이 남겨져 있었네요”라며 “최정우선배님 그곳에서도 좋은 연기 많이 보여주세요. 그립습니다. 선배님은 최고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촬영장에서 최정우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문희경, 최정우, 이주연은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최정우는 지난 27일 별세했다.
1975년 연극 ‘어느 배우의 생애’로 데뷔한 최정우는 영화 ‘투캅스’, ‘친절한 금자씨’, ‘우리 동네’, ‘추격자’, ‘의형제’, ‘마녀’, ‘비공식작전’, ‘더문’, ‘탈출:프로젝트 사일런스’ 드라마 ‘연애시대’, ‘연개소문’, ‘이산’, ‘찬란한 유산’, ‘검사 프린세스’, ‘신의 퀴즈’ 시리즈, ‘푸른 바다의 전설’, ‘같이 살래요’, ‘최고의 이혼’, ‘폭군’, ‘옥씨부인전’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