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가 경기 성남 분당구 동원동에서 ‘e편한세상 분당 퍼스트빌리지’ 견본주택을 3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섰다. 신혼희망타운 자격을 갖춘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한 단지로 저금리 정책 금융상품을 활용할 수 있다.
성남낙생 A-1블록에 조성되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5층, 15개 동, 총 1400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주관하는 장기임대 467가구를 제외한 933가구가 공공분양 물량이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공공분양주택이다. 전용면적 59㎡ 분양가가 6억원대 중후반이다. 청약 신청 자격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무주택가구 구성원 중 혼인 기간 7년 이내거나 6세 이하 자녀를 둔 신혼부부, 1년 이내 혼인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예비부부, 6세 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가족 등이다.
신혼희망타운 전용 주택담보 장기대출(수익공유형 모기지 상품)을 활용할 수 있다. 담보인정비율(LTV)을 최고 70%까지 적용받고,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다. 연 1.3% 고정금리로 최장 30년까지 원리금 상환이 가능하다. 단지 내에는 2층 구조의 국공립 어린이집과 확장형 다함께돌봄센터가 조성된다.
오는 20~21일 본청약을 하고 31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11월 4~13일까지 열흘간 할 예정이다.
구은서 기자 k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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