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기업 A사가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매각 주관사는 삼일회계법인이다. A사는 클라우드 관련 소프트웨어 자체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100억원, 영업이익 30억원을 올리는 등 우량한 재무구조를 갖췄다. 최근 3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40%에 달했다. 영업망을 보유한 정보기술(IT) 기업이 인수할 경우 시너지가 클 것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업력 30년을 자랑하는 법인 이사 전문기업 B사도 새 주인을 찾고 있다. 매각주관사는 브릿지코드다. 법인 이사업은 3년 단위 계약 후 자동 연장 구조라 신규 진입이 어려운 시장이다. B사는 10년 이상 협업한 20~30명의 프리랜서 풀과 빠른 작업 속도로 별도 마케팅 없이 신규 계약을 지속 확보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상표권 등록 브랜드로 북미 등 해외 진출 기반도 갖췄다. 회사는 지난해 매출 13억원, 영업이익률 9.3%를 기록했다.
네일·뷰티 산업 전문 미디어를 운영하는 C사도 매물로 나왔다. 매각 주관은 브릿지코드가 맡았다. C사는 정기간행물·웹진·디지털 채널을 통합 운영하고 있다. 독점적 광고 창구를 확보해 신제품 출시 때 광고주가 활용하는 주요 채널로 자리 잡았다.
서형교 기자 seogy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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