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00피가 눈앞이다” 코스피 8700선 마감…기관, 하루 2.5조원 사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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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0피가 눈앞이다” 코스피 8700선 마감…기관, 하루 2.5조원 사들여

입력 : 2026.06.01 15:52

개인과 기관은 순매수
외국인, 약 3조원대 매도
삼성전자, 10%대 급등

1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딜링룸에 코스피와 삼성전자 주가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8800선을 처음 넘겼다. [연합뉴스]

1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딜링룸에 코스피와 삼성전자 주가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8800선을 처음 넘겼다. [연합뉴스]

8400선에서 출발했던 코스피가 상승 폭을 크게 늘려가며 1일 8700선에서 마감했다. 이날 기관은 2조원을 넘게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312.23포인트(3.68%) 오른 8788.38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9.52포인트(0.11%) 오른 8485.67에 거래를 시작한 뒤 상승 폭을 늘려갔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6017억원, 2조5854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3조719억원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상승이 더 많았다. 삼성전자(10.09%), SK하이닉스(1.29%), SK스퀘어(1.87%), 현대차(3.73%), 삼성생명(5.53%), 삼성물산(5.20%)은 올랐다.

반면 삼성전기(-5.74%), LG에너지솔루션(-0.66%), HD현대중공업(-1.72%), 현대모비스(-0.91%)은 내렸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24.77포인트(-2.30%) 내린 1050.03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8597억원 사들였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5376억원, 2932억원 팔았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은 대다수가 하락했다. 에코프로비엠(-4.61%), 알테오젠(-0.81%), 에코프로(-6.19%), 주성엔지니어링(-7.25%), 코오롱티슈진(-5.26%), 삼천당제약(-3.69%), 리노공업(-0.10%), 펩트론(-7.48%)은 내렸다. 반면 레인보우로보틱스(12.39%), HLB(9.25%)은 올랐다.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값은 전일 대비 3.6원 오른 1504.3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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