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레드바이오·화이트바이오·그린바이오 3대 산업을 집중 육성하면 10년 새에 한국 바이오산업 규모가 4배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매일경제 비전코리아 프로젝팀이 구성한 K바이오 필승전략을 실행하면 국내 바이오산업 규모가 오는 2034년 244조원까지 급성장할 수 있다는 해석입니다.
2. 한국이 미국 에너지부의 민감국가 명단에 오른 배경에 원자력 관련 기술 유출 시도가 있었음이 드러났습니다. 지난해 2023년 10월에서 2024년 3월 사이에 아이다호 국립연구소의 도급업체 직원이 미국 원자로 설계 소프트웨어를 지닌 채 한국행 비행기를 타려다가 적발되면서 명단 등재에 이르렀다는 것입니다.
3. 여당이 수도권이 아닌 지방에 추가로 주택을 구입하는 사람에 대해 다주택자 중과세를 폐지하는 세제 개편안을 추진합니다. 배우자 상속세 폐지에 이어 감세 경쟁에서 주도권을 쥐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됩니다.
4. LG에서 미국의 오픈AI나 중국의 딥시크에 필적하는 추론형 AI 모델을 개발했습니다. LG AI연구원은 18일 AI플랫폼 허깅 페이스를 통해 추론 AI ‘엑사원 딥’을 오픈소스로 공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