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168㎝ 이상 항공과 여학생'…야구장 알바 채용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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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홈구장인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하며 자격 요건으로 키와 외모 등의 조건을 명시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최근 한 구인·구직 사이트에는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2025 홈 경기 특수직 및 고정근무자 구인'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습니다.게시글에서 '자격 요건' 부분을 보면 ▲안전요원 부문에는 남성 키 175㎝ 이상 건장한 체격, 여성 168㎝ 이상 ▲안내소(인포메이션) 부문에는 여성, 항공과 재학생 또는 졸업생 ▲유아놀이방 부문에는 여성, 유아교육과 재학생 또는 졸업생 등 조건이 적혀 있습니다.해당 채용 공고는 곧 온라인상에서 확산됐고, 남녀고용평등법에 어긋난다는 지적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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