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센트블록, STO 장외거래소 인가 불공정 문제제기...“추가인가 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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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세영 루센트블록 대표가 27일 서울 강남에서 '토큰증권(STO) 장외거래소 인가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장외거래소 인가 과정에서의 문제를 지적하고 추가 인가에 나선다고 밝혔다. 토큰증권(STO) 장외거래소 본인가 승인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예비인가에서 떨어진 루센트블록이 추가 인가를 요청하고 있다. 정치권과 루센트블록이 장외거래소 승인 문제를 지속 제기하며 금융당국의 입장에 변화가 생길지 주목된다. 루센트블록은 27일 서울 강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인가 과정에서의 공정성 문제를 지적했다. 허세영 루센트블록 대표는 “빠른 시일 내에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추가 인가를 요구하는 상황”이라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루센트블록은 지난 2021년 부동산 조각투자 발행과 유통 서비스에 대해 금융위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았다. 이후 금융사고 없이 사업을 운영해왔지만 지난 2월 금융위의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예비인가 과정에서 탈락했다. 조각투자 장외거래소로는 한국거래소 컨소시엄 KDX와 넥스트레이드 컨소시엄 넥스체인지가 예비인가를 받아 본인가 절차를 밟고 있다. 최근 국정감사장에서 여야를 막론하고 루센트블록에 기회를 줘야한다는 목소리가 지속 제기됐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시장 상황을 보고 필요 시 추가 인가를 검토하겠다는 계획이다. 허 대표는 “규제 샌드박스는 당장은 사업성이 없더라도 실증과 검증을 한다면 제도화를 시켜준다는 약속”이라며 “혁신금융사업자는 금융혁신지원 특별법 제21조에 따라 지정기간 만료 이전에 금융관련법령에 다른 인허가 등을 신청할 수 있다고 되어있지만, 신청할 수 있는 길이 열려 있지 않다”고 말했다.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인가 개수를 정하는 과정도 불분명했다고 지적했다. 허 대표는 “금융위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서 인가 개수 제한이 정례회의 의결 사항이라고 밝혔지만, 정례회의에서 의결된 적이 없다”고 말했다. 넥스트레이드의 기술탈취 논란도 거론했다. 앞서 김학수 넥스트레이드 대표는 정무위 국정감사에서 “루센트블록에서 투자 제안이 왔을 때 적극적으로 검토를 하겠다. 정제되지 않은 이야기를 한 부분에 대해서 서운함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허 대표는 “투자 검토가 먼저가 아니었고, 이 사업에 진출하지 않겠다는 약속과 함께 당사 컨소시엄에 참여를 검토함에 따라서 투자 검토가 허용됐던 것”이라고 반박했다. 루센트블록의 장외거래소 인가 탈락과 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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