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3분기 영업이익 22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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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으로 늘었다. 매출은 감소했지만 수익성 개선으로 3분기 누계 영업이익률이 11.5%를 기록하며 두 자릿수에 진입했다.대우건설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매출 1조8424억 원, 영업이익 1832억 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1조9906억 원보다 7.4%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566억 원에서 223.7% 증가했다.사업 부문별 매출은 건축 1조3001억 원, 토목 3161억 원, 플랜트 1871억 원, 기타 연결종속부문 391억 원이다.3분기 누계 매출은 5조8373억 원으로 전년 동기 6조3406억 원보다 7.9% 줄었다. 반면 누계 영업이익은 6711억 원으로 전년 동기 2901억 원보다 131.3% 증가했다. 누계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보다 6.9%포인트 상승한 11.5%를 기록했다.신규 수주는 증가했다. 3분기 누계 신규 수주액은 12조4782억 원으로 전년 동기 11조1556억 원보다 11.9% 늘었다. 3분기에는 청라 국제업무단지 M5블록(8181억 원), 신이문역세권 재개발(5292억 원), 서울 천호A1-1 재개발(3720억 원), 서울 청파1구역 재개발(3556억 원) 등 국내 건축사업이 수주 실적을 뒷받침했다.3분기 말 기준 수주잔고는 54조8550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5년 말 50조5968억원보다 8.4% 증가한 규모로, 연간 매출액 기준 약 6.8년 치 일감에 해당한다.대우건설은 진행 현장 수 감소로 매출이 줄었지만 수익성은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향후 내실 경영과 해외시장 확대를 추진하고, 파푸아뉴기니 액화천연가스(LNG) CPF와 모잠비크 로부마 LNG 등 대형 프로젝트 수주에도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대우건설 관계자는 “남은 기간 양질의 수주와 리스크 관리에 역량을 집중해 올해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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