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관광객 1700만 넘었는데…숙박업 ‘외국인 특수’는 서울·부산만 누렸다

1 hour ago 7

야놀자리서치 3분기 숙박업 동향…펜션 빼고 전 부문 두 자릿수 성장 외국인 체감 비율 부산·서울 60%↑, 나머지는 20% 못 미쳐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손을 흔들어 보이고 있다. 뉴스1 올해 9월까지 방한 외국인 관광객이 1700만 명을 넘은 가운데 3분기 숙박업 매출도 전반적으로 늘었다.성장의 핵심 동력은 ‘평균 객실단가(ADR)’다. 성수기와 관광객 증가 효과로 모든 숙소 유형의 가용 객실당 매출(RevPAR)이 늘었다.다만 외국인 관광객 증가 효과는 ‘관문도시’인 서울과 부산에 몰려 숙박업계의 외국인 수용 역량을 높여야 한다는 진단이 나온다.여행·관광 산업 전문 연구기관 야놀자리서치(원장 장수청)는 2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 3분기 국내 숙박업 동향 보고서’를 발표했다. 숙소 유형별 △평균 객실단가(ADR) △객실 점유율(OCC) △가용 객실당 매출(RevPAR)을 집계한 결과다.● 3분기 모든 숙소 유형 ‘동반 상승’3분기에는 모든 숙소 유형의 객실당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늘었다. 펜션을 뺀 전 부문이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호텔·리조트만 떼놓고 보면 객실단가가 9.0% 오르는 동안 객실 점유율은 1.0% 오르는 데 그쳤지만 객실당 매출은 10.1% 늘었다.가장 크게 성장한 곳은 리조트다. 리조트는 객실단가(17.1%)와 점유율(6.9%)이 함께 오르며 객실당 매출이 25.2% 늘었다. 5성급 호텔(14.7%), 1·2성급 호텔(13.2%), 공유숙박(12.2%), 4성급 호텔(11.2%)이 뒤를 이었다.여름 성수기 효과는 펜션과 리조트가 가장 크게 누렸다. 2분기와 비교하면 펜션의 객실당 매출은 45.8%, 리조트는 37.4% 늘었다.야놀자리서치는 “펜션은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이 5.5%로 가장 낮아 성장의 상당 부분이 성수기 효과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지역 따라 엇갈린 매출 증감…부산·강원↑ 전라↓지역별 격차도 컸다. 부산 1·2성급 호텔은 지난해보다 객실단가가 42.1%, 점유율이 10.9% 올라 객실당 매출이 57.6% 늘었다. 강원 모텔은 점유율이 27.7% 뛰면서 객실당 매출이 40.5% 증가했다.반면 전라권 3성급 호텔은 객실단가와 점유율이 함께 떨어져 객실당 매출이 9.5% 줄었다. 충청권 모텔은 가격을 올렸지만 점유율이 떨어져 객실당 매출이 지난해 수준에 머물렀다.● 외국인 관광객 증가 효과, ‘관문도시’가 누렸다 숙박업 성장...

Read Entire Article




피플앤툴즈 네트워크
🛍 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