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바람을 피우고 있거나”…‘콜드플레이 농담’에 딱 걸린 불륜남녀, 후폭풍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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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플레이 콘서트 중 크리스 마틴이 관객석에서 불륜 남녀의 모습이 포착된 사건을 언급하며 농담을 던졌다.

영상 속 남녀는 미국 IT기업 아스트로노머의 CEO 앤디 바이런과 CPO 크리스틴 캐벗으로 확인되었고, 이후 바이런의 해임 요구가 제기되었다.

바이런은 사건 발생 사흘 후 사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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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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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바람을 피우고 있거나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것 같다”

지난 16일 세계적 록밴드 콜드플레이 콘서트 도중 리더이자 보컬인 크리스 마틴의 농담이 진담이 됐다.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열린 콘서트 도중 관객석을 비춘 대형 화면에 불륜 남녀의 애정 행각이 딱 걸렸기 때문이다.

마틴은 이를 의식한 듯 지난 19일 위스콘신주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카메라로 관객석을 비추고, 즉석에서 노래를 만들어 불러주는 ‘점보트론 송’을 시작하기에 앞서 주의 사항(?)을 말했다.

그는 “여러분 중 일부를 대형 스크린에 띄울 것”이라며 “아직 화장을 안 했다면 지금 화장을 하라”고 농담했다. 그의 말을 들은 관객석에서는 환호와 폭소가 터져나왔다.

콜드플레이는 불륜 남녀가 카메라에 잡혀 일파만파로 커진 사건에 대해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다.

당시 불륜 남녀는 전광판에서 자신들의 모습을 확인한 뒤 황급히 서로에게서 떨어져 얼굴을 숨겼고, 이 장면 또한 고스란히 중계됐다.

이 전광판 영상은 틱톡 등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급속히 확산됐다. 영상 속 남녀로 미국 IT기업 아스트로노머의 최고경영자(CEO) 앤디 바이런과 이 기업의 최고인사책임자(CPO) 크리스틴 캐벗이 지목됐다.

이에 바이런의 해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바이런은 사건 발생 사흘만인 지난 19일 사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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