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박지현, 최시원, 성동일의 19금 재능 발견 코미디 영화 ‘동화지만 청불입니다’(감독 이종석)가 전 세계 주요국 선판매의 쾌거를 이루며 동시기 개봉을 확정 지었다.
‘동화지만 청불입니다’는 동화 작가가 꿈이지만 현실은 음란물 단속 공무원인 단비가 어쩔 수 없이 19금 웹소설을 쓰다 뜻밖의 성스러운 글재주에 눈을 뜨는 재능 발견 코미디다. 아찔한 코미디 장르로 올겨울 극장가에 화끈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동화지만 청불입니다’가 전 세계 주요국에 선판매되는 쾌거를 이뤘다. 일본, 대만, 홍콩, 싱가포르,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 등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부터 프랑스, 영국 등 유럽권, 여기에 미국, 캐나다, 멕시코 등 미주까지 선판매되며 작품을 향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동시에 1월 29일 인도네시아, 2월 홍콩, 3월 싱가포르 개봉을 확정, 일본, 대만, 베트남 등에서도 개봉을 준비하며 전 세계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해외 국가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는 ‘동화지만 청불입니다’는 발칙한 코미디에 따뜻한 메시지까지 담아내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첫 코미디 도전에 나선 박지현, 유쾌한 매력을 선보인 최시원, 믿고 보는 배우 성동일의 사랑스러운 케미는 극장가를 훈훈하게 물들였다. 해외 세일즈를 담당하는 바른손이앤에이 해외사업팀은 “‘동화지만 청불입니다’는 세일즈 런칭 초기부터 화끈한 19금 코미디 장르, 독특한 컨셉, 그리고 ‘곤지암’, ‘재벌집 막내아들’에 이어 ‘히든 페이스’로 해외에서 주목받는 박지현 배우와 이제는 코믹 장인으로 자리 잡은 최시원 배우의 만남으로 바이어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발칙하고 신선한 19금 K코미디의 탄생으로 리메이크 판권 문의도 쇄도하고 있다”고 밝히며 글로벌 흥행을 이어 갈 ‘동화지만 청불입니다’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린다.
해외 선판매 및 해외 동시기 개봉을 확정 지으며 이목을 집중시키는 ‘동화지만 청불입니다’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상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