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재준(34)이 결혼 소감을 밝혔다.
이재준은 23일 본인 소셜미디어에 “많은 분들의 축하와 축복 속에 결혼식을 무사히 마치고 이제야 소식을 알리게 됐다”고 적었다.
이어 “초등학교 6학년 때, 이성을 좋아하는 마음을 처음 알게 해주었던 그 친구와 평생을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에 1월 19일 저녁에 결혼을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재준은 “많은 축하와 응원 속에 축복 가득한 결혼식이었다. 바쁜 시간 내주어서 축하해 주신 분들, 스케줄 때문에 참석 못 하시지만 연락 주신 분들 모두 너무 감사하다”고 강조했다.“많은 분들이 주신 따뜻한 마음 평생 마음속에 간직하고, 앞으로 갚아나가면서 잘 살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앞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뵙길 기대하고 더 열심히 잘 준비하고 있겠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재준의 부인은 초등학교 동창이자 첫사랑이다. 2년 여 전 다시 만났으며 부부 결실을 맺었다.
한편 이재준은 2013년 SBS TV 드라마 ‘못난이 주의보’로 데뷔했다.드라마 ‘연애조작단; 시라노’(2013) ‘두번째 스무살’(2015) ‘우리 집 꿀단지’(2015~2016) ‘모래에도 꽃이 핀다’(2023~2024), 영화 ‘야간비행’(2014) ‘뷰티 인사이드’(2015) 등에 출연했다.
예능 ‘시골경찰2’(2017~2018)에서도 활약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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