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오른다" 4년 만에 최고…금리 인하 변수로 떠오른 집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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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외곽으로까지 번지면서, 집값이 더 오를 것이란 심리가 4년 만에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이렇다 보니 금리 인하를 예고했던 한국은행마저 가계부채 문제를 더 키울 수 있다며 수정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강서영 기자입니다.【 기자 】 지은 지 42년 된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 이곳에도 바람이 불면서 지난 4일 전용면적 104㎡가 직전보다 4천5백만 원 오른 7억 9천만 원에 팔렸습니다. 신고가입니다. 중계동의 전용 121㎡ 아파트도 역대 가장 높은 13억 2천9백만 원에 계약서를 썼습니다.▶ 인터뷰 : 한미경 / 공인중개사- "확실히 다르죠. 대선 끝난 이후에는 더 문의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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