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대한킥복싱협회 제명…"선수 피해는 최소화"

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가 오늘(21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 13층 대한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제4차 대한체육회 이사회를 열고 대한킥복싱협회를 제명했습니다.대한체육회는 오늘 이사회에서 국제위원회 위원장 위촉, 정관 및 각종 규정 개정, 대한킥복싱협회 강등 또는 제명 등 5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하고, 2025 하반기 국제종합경기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파견 계획, 2026 밀라노코르티나동계올림픽대회 선수단장 선임 등 2건의 보고사항을 접수했습니다.체육회는 "대한킥복싱협회 강등 또는 제명 심의의 건은 동 단체가 대한체육회 정관 및 제 규정에 따른 의무를 다하지 않았으며, 2021년부터 올해까지 각종 법적 분쟁이 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