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LEE드오프' 이정후, 행운의 멀티 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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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가 33일 만에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안타 2개를 신고했습니다. 안타 확률 2%의 바늘구멍을 뚫고 기록한 행운의 2루타가 눈에 띄었는데요. 신영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달 18일 이후 한 달여 만에 샌프란시스코의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 첫 타석에서 친 공이 높이 떴는데, 상대팀 좌익수가 햇빛에 눈이 부셨는지 그만 타구를 잃어버리고 맙니다."좌익수가 타구 위치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는 모양인데요, 결국 못 봤군요! 잔디에 공이 떨어진 사이 이정후가 2루를 밟습니다." 메이저리그 타구 추적 시스템 '스탯캐스트'에 따르면 이정후가 쏘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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