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2981억 규모 ‘군포1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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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2981억 규모 ‘군포1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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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군포1구역 재개발사업에서 시공사로 선정되어, 지하 4층~지상 29층, 10개 동 아파트 932가구를 건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의 공사비는 2981억원이며, 단지명은 ‘군포 푸르지오 브리베뉴’로, 다양한 입주민 시설과 조경공간을 포함한 설계를 특징으로 한다.

대우건설은 올해 용산 청파1구역 재개발 등 추가 프로젝트 수주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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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1구역 재개발 투시도 [사진 = 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지난 27일 군포1구역 재개발사업 정기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 군포시 당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9층, 10개 동 아파트 932가구를 신축하는 프로젝트다. 공사비는 2981억원이다.

단지명은 ‘군포 푸르지오 브리베뉴’로, 랜드마크 설계와 자연과 어우러진 외관 디자인을 적용해 지역내 명소로 만들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이를 위해 대우건설은 단지 내 중앙광장과 워터가든, 숲 산책로(포레스트 워크) 등 조경공간과 그리너리 카페, 골프장, 탁구장, 시니어클럽, 독서실 등 다양한 입주민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관계자는 “올해 첫 수주 정비사업인 군포1구역을 시작으로 올해 용산 청파1구역 재개발, 서초 원효성빌라 재건축, 강남 개포우성7단지 재건축 등 수주 추진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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