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자산운용은 ‘대신 디딤 올라운드 자산배분’ 펀드가 전체 25개 디딤펀드 중 가장 높은 연초대비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펀드평가사 펀드스퀘어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대신 디딤 올라운드 자산배분’ 펀드의 연초대비 수익률은 3.04%로 25개 디딤펀드 중 1위다.
대신자산운용은 올해 상대적으로 강했던 국내 주식시장 비중을 확대함과 동시에 금리 상승시마다 장기채를 매입해 금리하락시 자본차익을 확보하는 전략이 유효했다고 설명했다.
높은 환율 변동성에서도 환헤지 비중을 조절해 환차익도 확보했다.
생성형AI를 활용한 자산배분 전략도 양호한 성적을 기록한 원동력이다.
이 펀드는 대신자산운용이 자체 개발한 생성형AI 모델을 활용한다.
생성형AI가 시장을 판단하고 최적의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
여기에 운용역의 재량으로 실시간 이슈에 대응하며 환헤지도 탄력적으로 적용한다.
나중혁 대신자산운용 자산솔루션본부장은 “자체개발 생성형 AI와 운용역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시장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수익률을 추구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