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 강남 한복판서 ‘마약운전’ 20대 긴급체포…전신주·담장 차례로 ‘쿵’

4 hours ago 2
류영상 기자 ifyouare@mk.co.kr
입력 :  2025-07-27 18:24:21

언어변경

글자크기 설정

[사진 = 연합뉴스]

[사진 = 연합뉴스]

마약 투약이 의심되는 상태로 운전하다가 교통사고를 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7일 20대 남성 A씨를 마약류 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4시 반께 서울 역삼동에서 마약을 투약한 후 운전하다가 전신주와 담벼락을 들이받는 등 사고를 일으킨 혐의다.

A씨는 경찰이 진행한 마약 간이 검사에서 엑스터시 양성 반응을 보였다.

경찰은 경찰은 마약을 확보한 경로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좋아요 0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