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8도·안성 40도 '극한 더위' 절정…"이번 주 중반까지 35도 웃도는 폭염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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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오늘도 한반도는 뜨거웠습니다. 수은주에 찍힌 기온도 '역대급'이었는데요. 경기 안성시는 무려 40.6도까지 올랐고요. 서울을 비롯해 전국 대부분 지역이 35도를 넘겼습니다. 역대 가장 더웠던 1994년, 2018년의 여름 못지 않다는 반응이 나옵니다. 이번 주 중반은 돼야 북서풍과 태풍의 영향으로 더위 기세가 꺾일 수 있다는데, 그때까지 좀더 참으셔야겠습니다. 한범수 기자가 자세히 전해 드립니다.【 기자 】▶ 스탠딩 : 한범수 / 기자- "전국이 빨갛게 익었습니다. 태백산과 한라산을 제외한 전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졌습니다. 38도, 서울은 올 들어 가장 더웠습니다. 다른 지역들도 35도를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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