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는 새 외국인 선수 다리우스 베즐리(왼쪽)와 1년 만에 돌아온 게이지 프림이 일본 전지훈련서 호흡을 맞추며 2026~2027시즌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진제공|울산 현대모비스[고베=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울산 현대모비스가 탄탄한 외국인 선수 조합으로 2026~2027시즌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현대모비스는 1일부터 열흘간 일본 고베와 도쿠시마를 오가며 전지 훈련을 소화한다. 외국인 선수 게이지 프림(27)과 다리우스 베즐리(26·이상 206㎝)는 본격적으로 손발을 맞추며 시스템에 녹아들고 있다. 일본 전훈에 앞서 진행된 필리핀 전훈서는 베즐리가 감기 증세로 조기 귀국해 호흡을 맞출 시간이 충분하지 않았다.현대모비스는 2025~2026시즌 외국인 선수들의 도움을 받지 못했다. 레이션 해먼즈(29·200㎝·원주 DB)와 에릭 로메로(27·210㎝)로 시즌을 시작했으나 로메로가 시즌 중반 퇴출돼 계획이 꼬였다. 해먼즈가 분투했지만 분위기를 바꾸기 어려웠다. 대체 외국인 선수로 존 이그부누(32·211㎝)가 합류했으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외국인 선수 싸움서 우위를 가져가지 못해 2019~2020시즌 이후 6시즌 만에 6강 플레이오프(PO)에 진출하지 못했다.현대모비스는 새 외국인 선수 다리우스 베즐리(왼쪽)와 1년 만에 돌아온 게이지 프림이 일본 전지훈련서 호흡을 맞추며 2026~2027시즌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진제공|울산 현대모비스쓰라린 경험을 딛고 자존심을 회복하기 위해 비시즌 전력보강에 많은 신경을 썼다. 미국프로농구(NBA)서 5시즌 동안 통산 237경기를 뛴 베즐리를 영입하는 동시에 2022~2023시즌부터 3시즌간 평균 18.7점을 넣은 프림이 복귀시켰다. 1옵션급 외국인 선수 2명을 데려와 기대감을 높였다.그만큼 양동근 현대모비스 감독(45)은 외국인 선수 베즐리와 프림의 능력치를 높게 평가한다. 둘은 주력 좋은 빅맨으로 팀에 부족했던 빠른 공수전환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베즐리와 프림은 2일 일본프로농구(B.리그) 오사카 에베사와 연습경기서 38점을 합작했다. 이번 시즌부터 2, 3쿼터에 외국인 선수 2명이 동시에 뛰기 때문에 이를 대비하기 위해 코트에 함께 나서 공수 조합을 맞췄다. 베즐리가 3점슛 3개로 13점, 프림이 골밑과 페인트존서 11개의 슛을을 넣어 25점을 책임졌다.KBL과 현대모비스의 시스템을 잘 알고 있는 프림은 “베즐리는 런앤건이 가능한 빅...
‘누굴 막아야 하나’ 1옵션급이 2명…NBA 경력자 베즐리+성숙해진 프림, 현대모비스 기대감 UP [SD 고베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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