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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박내춘 농협은행 부행장(왼쪽에서 두번째),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왼쪽에서 세번째) 및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제공 |
[이데일리 김나경 기자]NH농협은행 개인디지털금융부문이 서울 영등포구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방문해 산불로 피해를 입은 ‘말벗서비스’ 이용 어르신들께 사랑의 농협꾸러미(5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말벗서비스는 2008년부터 18년째 이어온 농협은행의 사회공헌활동이다. 고객행복센터 상담사가 매주 650여 명의 독거 어르신들께 전화로 안부를 여쭙고 불편사항을 확인하고 있다.
박내춘 개인디지털금융부문 부행장은“최근 발생한 산불 피해지역의 말벗 어르신들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