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등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미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만찬을 했다.
그는 “지금 이 순간에도 한 나라, 한 지역에서 평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그래서 대통령님께 제가 노벨상 위원회에 보낸 서한을 전달드린다. 대통령님을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하는 내용이며 마땅히 받아야 할 상”이라고 말하며 트럼프 대통령에 추천 서한을 건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정말 감사하다”며 “저는 전쟁을 막고 있다. 그리고 사람들이 죽는 것을 보는 것은 정말 싫다”고 했다.이어 “많은 노력이 필요했지만 최근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우리는 많은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라며 최근 이란 핵 시설 폭격 작전을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기 임기부터 노벨평화상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었다.
우크라이나는 지난해 11월 트럼프 당시 대통령 당선인을 2025년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에 유리한 방향으로 전쟁을 끝내려는 듯해 보이 지난달 말 추천을 철회했다.- 좋아요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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