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레바논 북부 공습…2명 숨지고 3명 부상, 작년 11월 휴전후 처음

1 day ag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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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은 8일 레바논 북부 트리폴리 지역에서 드론 공습을 실시하고, 주요 하마스 테러리스트를 공격했다고 밝혔다.

레바논 보건부에 따르면 이번 공습으로 2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당했으며, 이는 지난해 11월 휴전 이후 처음 있는 이스라엘군의 레바논 북부 공격이다.

이스라엘군은 또한 레바논 남부에서 헤즈볼라 대원을 살해하는 등의 군사작전을 이어가고 있으며, 두 진영 간의 갈등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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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북부 트리폴리 지역을 드론으로 공습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북부 트리폴리 지역을 드론으로 공습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이스라엘군이 8일(현지시간) 레바논 북부 트리폴리 지역을 드론으로 공습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성명에서 “레바논 트리폴리에서 조금 전 주요 하마스 테러리스트를 공격했다”고 전했다. 다만 추가 세부 사항은 공개하지 않았다.

레바논 보건부는 성명을 내고 북부 트리폴리 인근에서 이스라엘군의 차량 공습으로 2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북부 지역에서 공습을 감행한 것은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와 지난해 11월 휴전한 이후 처음이라고 AFP통신이 전했다.

이스라엘군은 전날에는 레바논 남부에서 두 차례 공격으로 헤즈볼라 대원 2명을 살해했다고 밝힌 바 있다.

헤즈볼라는 이스라엘의 군사작전으로 지휘부와 전투력에 큰 손실을 입었다.

휴전 합의 후에도 레바논 남부에서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모두 병력을 철수한다는 합의를 놓고 갈등이 끊이지 않았다. 이스라엘은 레바논 남부의 ‘전략적 거점’ 5곳에 병력을 유지하며 헤즈볼라를 산발적으로 공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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