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트럼프 “8월 1일부터 관세 부과…연장 허용되지 않을 것”

1 day ago 5

국제

[속보] 트럼프 “8월 1일부터 관세 부과…연장 허용되지 않을 것”

뉴스 요약쏙

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국과 일본 등 14개국에 발송한 '관세 서한'에서 관세 부과 시점인 '8월 1일'에 대한 연장이 허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에서 이 날짜는 변경되지 않으며, 앞으로도 변경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관세는 2025년 8월 1일부터 부과될 것이며, 모든 금액은 해당 날짜부터 지불기한이자 납부 가능하다고 밝혔다.

회원용

핵심 요약쏙은 회원용 콘텐츠입니다.

매일경제 최신 뉴스를 요약해서 빠르게 읽을 수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사진출처 = 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 [사진출처 =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한국과 일본 등 14개국에 전날 보낸 ‘관세 서한’에서 정한 관세 부과 시점인 ‘8월 1일’에 대해 “연장이 허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이 소유한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이 날짜는 변경되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변경되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썼다.

이는 전날 백악관에서 열린 벤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의 만찬 자리에서 취재진이 ‘오늘 보낸 서한이 미국의 최종 제안이냐’라고 묻자 “난 최종이라고 말하겠지만, 만약 그들(협상 상대국)이 다른 제안을 갖고 전화하고 만약 내가 그 제안을 좋아한다면 우리는 그렇게 (변경)할 것”이라고 답한 것과는 달라진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게시물에서 “어제 여러 국가에 발송한 서한에 따라, 오늘과 내일 발송될 서한도, 관세는 2025년 8월 1일부터 부과되기 시작한다”며 “즉, 모든 금액은 8월 1일부터 지불기한이고 납부가능하다”라고 강조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좋아요 0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