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오스나브뤼크전서 풀타임 소화하며 팀의 4-1 대승 견인…이번 시즌 3경기 연속 선발로 주전 자리 굳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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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뒷줄 왼쪽 2번째)가 3일(한국시간) 독일 오스타브뤼크의 슈타디온 안 데어 브레머 브뤼케에서 벌어진 오스나브뤼크와 DFB-포칼 1라운드 원정 경기를 앞두고 동료들과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바이에른 뮌헨 홈페이지[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김민재(30·바이에른 뮌헨)가 이번 시즌 팀이 치른 3경기서 모두 선발 출전하며 주전 자리를 굳혀가고 있다.김민재는 3일(한국시간) 독일 오스나브뤼크의 슈타디온 안 데어 브레머 브뤼케에서 벌어진 VfL 오스나브뤼크와 2026~2027 독일축구협회(DFB)-포칼 1라운드 원정 경기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4-1 대승에 힘을 보탰다.김민재는 이번 시즌 팀이 치른 모든 경기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23일 도르트문트와 프란츠 베켄바워 슈퍼컵(2-1 승), 29일 슈투트가르트와 분데스리가 개막전(5-1 승)서 잇따라 선발 출격한 그는 이날도 뱅상 콤파니 감독(40·벨기에)의 선택을 받았다. 그 외에도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33·잉글랜드), 윙포워드 마이클 올리세(24·프랑스)와 루이스 디아스(29·콜롬비아), 중앙 미드필더 요슈아 키미히(31·독일) 등 주전급 자원들이 대거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민재는 축구통계전문업체 풋몹 기준 패스 성공률 98%와 볼 경합 성공률 61.5%를 기록하며 빌드업과 수비 모두 좋은 모습을 보였다.백업으로 밀려난 지난 시즌과 비교하면 이번 시즌 시작이 좋다. 김민재는 2025~2026시즌 개막을 앞두고 요나탄 타(30·독일)가 입단하면서 출전 시간이 줄었다. 지난 시즌 다요 우파메카노(28·프랑스)와 타가 주전으로 기용되는 사이 김민재는 분데스리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DFB-포칼 등을 통틀어 37경기(선발 20경기)에 출전했고, 경기당 55분을 소화했다. 2023~2024시즌 나폴리(이탈리아)를 떠나 2024~2025시즌까지 우파메카노와 주전으로 활약하던 시기엔 시즌 평균 39.5경기(선발 35경기)에 출전했고, 경기당 81분을 뛰었다.비시즌 우파메카노, 타, 김민재 모두 좋은 몸 상태를 보였기 때문에 이번에도 우파메카노와 타가 먼저 선택을 받을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콤파니 감독은 김민재에게 먼저 기회를 줬다. 도르트문트전과 오스나브뤼크전선 타와 호흡을 맞췄고, 슈투트가르트전선 우파메카노와 후방을 지켰다. 지금 기세를 이어가면 주전 자리를 완전히 되찾을 것으로 기대된다.독일 매체 TZ는 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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