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한민국 대표팀에서 뛰었던 한국계 우완 데인 더닝(31)이 팔꿈치 수술을 받았다.
더닝은 31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수술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더닝은 오른 팔꿈치에서 뼛조각과 유리체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그의 아내 레이첼은 “두려워하던 것을 직면하고 어쨌든 해낸 남편이 자랑스럽다. 복귀를 위한 여정은 이제부터 시작됐다. 그리고 나는 그가 늘 그래왔듯 투혼과 회복력을 갖고 해낼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계속 앞으로 나아가자! 당신이 늘 자랑스럽다”는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더닝은 이번 시즌 시애틀 매리너스와 마이너 계약 이후 트리플A 타코마 레이니어스에서 뛰고 있었다. 10경기 선발로 나와 40 1/3이닝 던지며 2승 5패 평균자책점 6.92 기록중이었다.
지난 25일 솔트레이크(LA에인절스 트리플A)와 원정경기에서 3이닝 5피안타 1피홈런 3볼넷 3탈삼진 5실점 기록했고 다음날 바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한국인 어머니와 미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더닝은 메이저리그에서 6시즌 동안 통산 136경기 출전, 28승 32패 평균자책점 4.44 기록했다.
2023년에는 텍사스 레인저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솔트레이크시티(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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