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은 둥글다…'30배 몸값' 알 힐랄과 맞붙는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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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시민 구단 최초로 아시아챔피언스리그 8강에 오른 광주FC가 내일(26일) 새벽 사우디 최강팀 알 힐랄과 대회 4강 진출을 다툽니다. 이번 시즌 알 힐랄의 선수 연봉 총액이 광주의 30배인 2,800억 원인데요. '벤처기업' 광주가 '대기업' 알 힐랄을 물리칠 수 있을까요? 이규연 기자입니다.【 기자 】 K리그에서 유일하게 아시아챔피언스리그 8강에 오른 광주FC가 부자 구단인 사우디아라비아 강호 알 힐랄과 맞붙습니다. 알 힐랄은 '오일머니'를 앞세워 칸셀루와 미트로비치 등 유럽리그 정상급 스타들을 데려온 초호화 군단으로, 선수 한 명의 연봉이 광주 선수단 전체의 연봉을 넘어설 정도로 거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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