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이버대·월곡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 현장실습 강화 나선다

1 hour ago 1

고려사이버대학교는 지난달 28일 월곡종합사회복지관과 사회복지 교육 및 실습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고려사이버대학교 제공

고려사이버대학교는 지난달 28일 월곡종합사회복지관과 사회복지 교육 및 실습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고려사이버대학교 제공

고려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부가 월곡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현장 중심 사회복지 교육을 강화한다.

고려사이버대학교는 지난달 28일 월곡종합사회복지관과 사회복지 교육 및 실습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사회복지 전공 학생을 대상으로 현장실습과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사회복지 교육이 이론 중심에서 벗어나 현장 실천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필요성에서 추진됐다. 박정선 고려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는 이번 협약에 대해 “학생들이 실제 복지 현장에서 사례관리와 대상자 상담, 서비스 연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월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수행해 온 기관으로, 실습과 교육 연계 측면에서 매우 적합한 파트너”라고 말했다.

양 기관은 의료돌봄 동행 매니저 양성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할 예정이다. 의료돌봄 동행 매니저는 병원 이용 과정에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병원 예약과 접수, 의료진과의 의사소통 지원, 상담 및 사후 모니터링 등이 주요 업무다.

박 교수는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병원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늘고 있다”며 “의료돌봄 동행 매니저는 단순 보조 인력이 아니라 대상자의 의료 접근성과 삶의 질 향상을 돕는 새로운 복지 전문 인력 모델”이라고 말했다.

대학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향후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와 연계된 교육 모델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한편, 고려사이버대학교는 2026학년도 2학기 일반대학원과 경영전문대학원 신입생을 7월 8일까지 모집한다. 경영전문대학원은 2026학년도 1학기에 개원했으며 국내 사이버대학 최초로 석·박사 통합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지희수 기자 heesuji@donga.com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