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공천헌금’ 강선우 의원, 보석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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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공천헌금’ 강선우 의원, 보석 청구

입력 : 2026.06.04 15:16

강선우 무소속 의원. [연합뉴스]

강선우 무소속 의원. [연합뉴스]

김경 전 서울시의원에게 공천헌금 1억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법원에 보석을 청구했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강 의원은 지난 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이춘근 부장판사에게 보석을 신청했다. 보석은 일정한 보증금을 내고 구속을 정지하는 절차다.

강 의원의 보석 심문 기일은 아직 지정되지 않았다. 오는 26일 예정된 공판기일에 함께 진행할 가능성도 있다. 강 의원 변호인은 “다음 기일부터 증인 신문도 본격적으로 해야 하고, 방어권 행사에 지장이 크다. 강 의원과의 소통이 필요하다”고 불구속 필요성을 설명했다.

지난 3월 구속적부심이 기각됐지만 강 의원 측은 “이미 구속 상태에서 수사는 끝났고 재판을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라 구속적부심 때와 상황이 달라졌다”고 했다.

강 의원은 지난 2022년 1월 7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 용산구의 한 호텔에서 김 전 시의원으로부터 공천을 대가로 1억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강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서울 강서구를 지역구로 뒀다. 김 전 시의원은 강서구의 민주당 서울시의원 후보로 단수 공천됐다.

지난 3월 3일 법원은 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거친 후 증거 인멸 가능성을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강 의원은 같은 달 25일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지만 법원이 기각했다. 서울중앙지검은 3월 27일 강 의원과 김 전 의원을 정치자금법 위반, 배임수·증재,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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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김경 전 서울시의원에게서 공천 헌금 1억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가운데, 보석을 청구했다.

강 의원의 변호인은 구속 상태에서 재판 준비에 어려움이 있다며 불구속 필요성을 주장했고, 보석 심문 기일은 아직 지정되지 않았다.

강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 전 시의원으로부터 공천을 대가로 자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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