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밀치고 타일 던지고"…서부지법 난동 5명 모두 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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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에 가담한 5명이 모두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오늘(10일) 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 김민정 판사는 특수건조물침입·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38살 오모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오 씨는 지난 1월 19일 새벽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되자, 시위대와 함께 법원으로 침입하고 이를 막는 경찰을 밀치며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법원 침입 전에는 이른바 'MZ자유결사대'의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서 시위 참가자들에게 호신용 스프레이를 소지하고 방검복을 착용할 것을 권유하고, 함께 경찰을 밀치며 법원으로 전진하기로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범행 후에는 이 대화방에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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