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세토피아(222810)에 대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했다.
거래소는 오는 5월27일 이내에 기업심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상장폐지 또는 개선기간 부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기업심사위원회 심의 결과가 상장폐지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기업심사위원회 심의일 이후 20일(영업일 기준) 이내 코스닥시장위원회를 개최해 당해 기업의 상장폐지 여부 또는 개선기간 부여 여부 등을 결정한다.
아울러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결정에 따라 주권매매매거래 정지기간이 변경됐다고 밝혔다.
주권매매거래 정지기간은 지난해 4월4일부터 ‘2023사업연도 감사의견 상장폐지 사유 관련 개선기간 종료 후 상장폐지 여부 결정일까지’,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결정 관련 상장폐지 사유 해당여부 결정일까지’, ‘2024사업연도 감사의견 상장폐지 사유 관련 상폐에 대한 이의신청기한 만료일 또는 이의신청에 대한 상장폐지 여부 결정일까지’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