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남자' 최원태 호투 삼성, 한화 꺾고 1승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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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프로야구 삼성이 선발 최원태의 호투를 앞세워 플레이오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한화는 1차전 폰세에 이어 믿었던 2선발 와이스까지 무너지며 홈 이점을 살리지 못했습니다. 이상주 기자입니다. 【 기자 】 최고시속 149㎞의 직구에 체인지업과 커브 등 변화구가 예리하게 꽂힙니다. 최원태의 투구에 한화 타자들이 힘없이 물러섭니다. 지난 9일 SSG와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던 최원태는 이번에도 7이닝 동안 탈삼진 4개에 1실점으로 한화 타선을 꽁꽁 묶고 가을사나이가 됐습니다.▶ 인터뷰 : 최원태 / 삼성 투수- "가을야구 2승 거둘 수 있어서 감사하고 (포스트시즌)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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