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에 따르면 올해 MLB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지명을 받은 촐로스키는 계약금 1035만 달러(약 154억 원)를 받는 조건으로 입단 계약을 했다. 촐로스키는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에서 3년 통산 178경기에 나와 타율 0.329, 52홈런, 167타점을 기록하며 미국 대학 최고 유격수로 통했던 선수다.
이전 기록은 2024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2순위 체이시 번스(23·신시내티)와 3순위 찰리 콘던(23·콜로라도)이 받은 925만 달러였다. 당시 1순위 트래비스 바자나(24·클리블랜드)는 “하루라도 빨리 어릴 때부터 응원한 팀 선수가 되고 싶다”면서 구단 제시액(895만 달러)에 바로 사인했다.
한국프로야구 역대 신인 최고 계약금은 2006년 KIA 1차 지명자 한기주(39·은퇴)가 받은 10억 원이다. 일본에서는 아베 신노스케 전 요미우리 감독(47)이 2001년 같은 팀 입단 때 10억 엔(약 92억 원)을 받은 게 기록이다. 당시 상한액은 1억5000만 엔이었지만 요미우리 구단은 ‘상한액을 꼭 지키라는 규정은 없다’면서 10억 엔을 지급했다.이소연 기자 always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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