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어시스트와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한국스포츠레저가 골로 연결되지 않은 슈팅에도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 사회공헌 캠페인 ‘Shoot for Better’를 진행한다.
지난 시즌 K리그에서는 총 1만 1713개의 슈팅이 나왔으며, 이 가운데 득점으로 이어진 슈팅은 1274개(약 10.8%)에 불과했다. ‘Shoot for Better’는 대부분의 슈팅이 골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점에 주목해 기획된 캠페인이다.
K리그어시스트와 스포츠토토코리아는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주목받지 못했던 슈팅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결과와 관계없이 골을 향한 모든 시도 자체가 충분히 의미 있고 가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Shoot for Better’는 K리그 경기에서 나온 슈팅 기록과 축구 팬들의 온라인 참여를 결합해 기부금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경기에서는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은 슈팅 1개당 5000원의 기부금이 적립되며, 팬들이 ‘Shoot for Better 슈팅 게임’에 참여할 때마다 100원이 추가로 적립된다. 선수들의 슈팅 기록과 팬들의 참여 현황은 시즌 동안 공식 홈페이지의 가상 하늘을 채우는 별의 형태로 실시간 공개된다.
이렇게 조성된 기부금은 스포츠토토코리아가 K리그어시스트에 전달하며, 자립준비청년의 사회 정착 지원 사업과 은퇴 축구선수의 진로 전환을 돕는 ‘NEXT PLAY’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K리그어시스트 관계자는 “축구는 결과뿐만 아니라 끊임없는 도전과 과정이 중요한 스포츠”라며 “‘Shoot for Better’는 선수들의 플레이와 팬들의 참여를 사회적 가치로 연결하는 캠페인으로, K리그의 긍정적인 영향력을 더욱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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