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부터 네이버-토스서도 실손보험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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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온라인 청구 활성화 나서 미연계 업체엔 과태료 부과 추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내 금융위원회 로고가 보이고 있다. 뉴시스 10월부터 네이버·토스 등으로 실손보험을 청구할 수 있다. 네이버 지도에서 실손보험금 청구가 가능한 병원만 골라볼 수 있고, 보험금 청구 과정에서 언제 어느 의료기관에서 어떤 진료를 받았는지 등 정보를 별도로 입력할 필요도 없다. 30일 금융위원회는 실손보험 온라인 청구 활성화를 위해 10월 7일부터 이 같은 방안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실손보험금을 청구할 때는 반드시 실손 24 사이트를 통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네이버 지도, 네이버페이, 토스 애플리케이션 안에서 한 번에 할 수 있게 됐다. 마이데이터 활용에 동의하면 병원, 약국, 진료일, 보험사, 계좌번호 등을 일일이 입력할 필요가 없다.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는 기존에 소비자들이 종이 서류를 발급받아 보험사에 제출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 10월 도입됐다. 하지만 의료기관 참여율이 낮고 이용 문턱이 높아 기대만큼 활성화되지 않았다. 지난달 28일 기준 참여 의료기관은 5만340곳으로 연계율은 47.7% 수준이다.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국민들이 직접적인 효용을 느끼기에는 아직 부족한 상황”이라며 “자발적인 협조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미연계 업체에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보험업법 개정 등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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