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 외국인투수 윌켈 에르난데스가 1일 대구 삼성전에서 역투하고 있다. 사진제공ㅣ한화 이글스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한화 이글스 외국인투수 윌켈 에르난데스(27)가 투구 도중 갑작스럽게 교체됐다.
에르난데스는 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해 5이닝 동안 2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투구수가 62구에 불과했음에도 불구하고 6회말부터 박상원과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한화 구단측은 “에르난데스가 오른쪽 팔꿈치에 불편함을 느껴 교체했다. 선수 보호 차원”이라고 밝혔다.
에르난데스는 이날 전까지 올 시즌 6경기에 등판해 3승2패, 평균자책점(ERA) 5.72를 기록했다. 첫 4경기서 ERA가 9.98에 달했으나 최근 2경기서 총 13이닝 1실점의 호투로 2승을 챙기는 등 흐름이 매우 좋았다. 이날 포함 최근 3경기 ERA는 0.50(18이닝 1자책점)이다.
한화로선 아찔한 순간이다. 에이스로 낙점했던 오웬 화이트(27)가 시즌 첫 등판이었던 지난달 31일 대전 KT 위즈전서 수비 도중 햄스트링 근육이 파열되는 부상을 당했다. 2.1이닝(4안타 1볼넷 2탈삼진 1실점)만 소화하고 교체된 뒤 개점휴업 중이다. 잭 쿠싱이 그의 임시 대체 선수로 뛰고 있다.
올 시즌 초반 불펜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화는 선발진의 활약이 그만큼 절실하다. 에르난데스의 상태에 촉각을 곤두세울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한화 외국인투수 윌켈 에르난데스가 1일 대구 삼성전서 이닝을 마친 뒤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 사진제공ㅣ한화 이글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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