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없이 '노상원 수첩' 조사 계속…통일장관도 6시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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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경찰 특별수사단이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직접 작성한 수첩 내용 등에 대한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경찰 특수단은 휴일인 오늘(22일)도 노 전 사령관을 불러 경찰이 그의 경기 안산 '점집'에서 확보한 수첩에 적힌 군부대 배치 계획 등으로 추정되는 문구들의 구체적인 의미를 추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수첩에는 이외에도 비상계엄이 선포된 뒤 국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 군부대가 향할 목표지 등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노 전 사령관을 둘러싼 의심 정황이 담긴 수첩이 결정적인 증거를 뜻하는 '스모킹건'으로 작용할지 주목됩니다.경찰은 또 노 전 사령관이 계엄 전 사용했던 휴대전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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