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 공유 플랫폼 ‘에어비앤비’를 이용한 후 호스트로부터 모욕적 발언과 억지 고소를 당했다는 이용객의 사연이 전해져 논란이다.
4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작성자 A씨는 “에어비앤비 숙소 이용 과정에서 호스트와 갈등을 겪고 ‘진상 환불족’으로 몰려 사기 혐의로 고소까지 당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6일 가족 7명과 함께 전주 한옥마을 인근 숙소를 예약해 이용했다.
입실 후 저녁 식사를 준비하기 위해 주방의 하이라이트(전기레인지)를 사용하려 했지만 전원이 켜지지 않았다.
A씨는 호스트에게 사진과 영상을 보내며 사용 방법을 문의했으나 “일반 인덕션과 같다”는 원론적인 답변만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후에도 여러 차례 작동이 되지 않는다고 알렸지만 호스트는 동일한 안내를 반복하다 “이제 휴대전화를 볼 수 없다”며 대화를 중단했다.
A씨 가족은 결국 하이라이트 아래 서랍을 열어 확인했고 내부에 있던 전원 코드가 빠져 있던 것을 발견했다. 코드를 다시 연결하자 정상적으로 작동이 돼 사용할 수 있었다.
문제는 다음 날 발생했다.
호스트는 A씨 가족이 퇴실한 후 냄비 사진을 보내며 “사용이 안 된다고 하더니 요리를 했네, 환불을 받기 위한 사기 아니냐”고 따져 물었다.
이에 A씨는 “코드를 찾아 직접 연결해 사용한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호스트는 이를 증명하라고 요구했다.
호스트는 “대단하네 딸래미 있는 사람이. 그렇게 교육시켜라 사기꾼으로. 멋있는 집안이네” 등 A씨의 자녀를 언급하며 비꼬는 발언도 했다.
A씨는 “당초 환불을 요구한 적이 없고 단순히 문제 해결을 요청했을 뿐”이라며 “현장에서 겪었던 불편과 호스트의 대응 방식 모두 납득하기 어렵다”고 토로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고소 자체가 성립이 안 될 것” “호스트 혼자 손님이 환불을 노렸을 것이라고 지레짐작하며 모욕하고 고소하다니, 역으로 손님이 고소를 하는 것이 맞다” “작동법을 제대로 안알려줘 놓고 손님이 알아서 문제를 해결해 사용했더니 되려 사기꾼으로 몰고 가는 사고방식이 놀랍다” “저런 태도로는 숙박업은 물론 그 어떤 장사도 하면 안 된다” 등 비판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부고] 정홍선(포르쉐코리아 매니저)씨 동생상](https://static.mk.co.kr/facebook_mknews.jpg)





!['통한의 극장골 실점 패배' 주승진 김천 감독 "뒷심이 부족했다" [전주 현장]](https://image.starnewskorea.com/21/2026/05/2026051714010261496_1.jpg)

![[전화성의 기술창업 Targeting] 〈395〉 [AC협회장 주간록105] 마이클 잭슨 자산과 스타트업 경영](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5/04/news-p.v1.20260504.773e529e3f474adea55b425cf6daf8c2_P3.jp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