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인구 200만 명 AI 미래도시 목표"

경기 화성특례시가 첨단 AI 산업을 주축으로 한 인구 200만 명 미래도시를 이루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취임 3주년 기자회견을 연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같이 밝히며 지자체 최초로 AI전략담당관 신설과 1만 3천 명이 방문한 AI박람회를 주요 성과로 꼽았습니다. 정 시장은 취임 후 목표로 한 20조 원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며 투자 유치를 25조 원으로 늘려 도시에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 정명근 / 경기 화성특례시장- "AI 전용 산업단지 조성과 관련 기업의 유치 및 정착을 위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 윤길환 기자 luvleo@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