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제1차관에 ‘정책통’ 관료 구혁채 기획조정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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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는 구혁채 과기정통부 기획조정실장을 신임 제1차관으로 임명했다.

제1차관은 연구개발 정책을 기획하고 관리하는 등 과학기술 정책 실무를 총괄하는 역할을 맡으며, 구 차관은 과기정통부에서 다양한 보직을 거친 전문 관료로 평가받고 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구 차관의 과학기술 대중화 및 인재 양성에 대한 노력과 뛰어난 대외협력 능력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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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

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

이재명 정부 신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에 구혁채 과기정통부 기획조정실장이 13일 임명됐다.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과학기술 정책 실무를 총괄하는 자리로, 연구개발(R&D) 정책 전반을 기획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맡는다. 최근 논란이 되는 연구 경쟁력, 이공계인재 등이 모두 1차관 소관이다.

구 신임 차관은 과기정통부 대변인, 기초원천연구정책관,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대표적인 ‘정책통’ 관료 출신이다.

구 차관은 한양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워릭대학교에서 기술경영학 석사, 한양대에서 과학기술정책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기술고시 30회 출신이고, 당시 최고 득점 합격자였던 만큼 소위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2023년 9월 기획조정실장에 임명된 후에는 최근까지 부처와 국회, 대통령실을 오가며 과학기술 정책 협의를 주도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신임 차관 임명 브리핑에서 “구혁채 차관은 과기정통부에서 과학기술 대중화와 인재 양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고 대외협력 및 소통 능력도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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