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인천 수봉공원서 참전용사 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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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선 한국전쟁 76주년 행사

뉴스1
인천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다양한 보훈문화행사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 헌신을 기리기 위한 이번 행사는 ‘기억과 추모’ ‘예우와 감사’ ‘참여와 계승’ 등 3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먼저 ‘기억과 추모’를 위한 제71회 현충일 추념식이 다음 달 6일 미추홀구 수봉공원 현충탑에서 열리고, 6월 25일에는 인천시청에서 제76주년 6·25전쟁 행사가 열린다. 또 연수구 인천상륙작전기념관에서는 시민 참여형 추모행사가 상시 운영된다. 시민들은 기념관을 찾아 자유수호의 탑에 참배하고, 아카이브 영상 등을 시청할 수 있다.

시는 또 관내 2만 7970명의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위문금을 지급하고, 모범 보훈 단체와 국가보훈대상자를 선정해 상을 수여하는 등 보훈 가족을 예우할 계획이다. 다음 달 24일부터 26일까지는 인천상륙작전기념관에서 육군 17사단의 군수품 전시, 군복 체험, 감사 편지 쓰기 등 미래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행사를 진행하고, 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과 콘서트도 연다.

박광근 시 행정국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 헌신하신 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것”이라며 “미래 세대를 포함해 시민이 함께 보훈의 가치를 기억하고 이어가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승배 기자 ks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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