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전략협력사와 MOU
중동 EPC 시장 본격 공략
현대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의 주요 플랜트 기자재 공급사들과 협력 관계를 강화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 20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이한우 대표이사와 사우디 전략 협력사 7개사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플랜트 프로젝트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MOU에는 히타치에너지 KSA, 플로서브 알루사이드, 요코가와 사우디, 레다 해저드 컨트롤 등 플랜트 핵심 기자재 공급사들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사우디 전략 협력사 파트너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손동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