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대표 김보현)은 본사와 현장 임직원이 참여하는 ‘2025 대우건설 헌혈 캠페인’을 지난달 4월 15일부터 24일까지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24일 대우건설 임직원이 을지로 본사 앞 헌혈버스를 방문해 직접 참여했다. 헌혈버스 방문이 어려운 임직원은 지난달 15~24일까지 보유 중인 헌혈증 기부를 통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대우건설의 헌혈 캠페인은 2006년부터 20년째 이뤄지고 있다. 전사 임직원이 참여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생명 나눔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헌혈에 참여한 대우건설 직원은 “건강한 신체를 가진 사람이 할 수 있는 가장 직접적인 기부라고 생각해 입사 이래로 10년간 꾸준히 헌혈 캠페인에 참가하고 있다”며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가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우건설은 지난달 15일부터 대우건설 전 직원이 참여해 기부하는 챌린지인 '함께으쓱(ESG) 기부 챌린지'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나이지리아, 베트남 등과 같이 의료 소외 지역 주민을 위해 안과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국내외 사회적 약자를 위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안정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