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도 “전당대회 경쟁 뒤로 하고 원팀 민주당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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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원내대표가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8.18 뉴시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18일 김민석 신임 당 대표를 비롯한 새 지도부 출범을 축하하며 “다시 통합하고 단결해 원팀 민주당을 만들겠다”고 밝혔다.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은 원팀일 때 강했고, 하나로 똘똘 뭉쳤을 때 승리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김 대표 등 새 지도부의 당선을 축하하고 낙선한 후보들을 위로하면서 “뜨겁던 전당대회가 막을 내렸다”며 “치열한 경쟁을 뒤로하고 이제 다시 통합하고 단결해 원팀 민주당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신임 당대표를 중심으로 새 지도부가 당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대한민국의 더 나은 내일을 향해 우리 당을 힘차게 이끌어주실 것을 기대한다”며 “원내는 새로운 지도부와 한마음 한뜻으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한 원내대표는 “민주당의 더 큰 도전은 이제부터”라며 “국민과 당원께서 보내주신 뜨거운 응원과 신뢰에 보답해 전당대회 과정에서 나온 모든 비전과 정책을 민주당의 소중한 자산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 삶을 가장 먼저 살피고 성과로 답하는 민생제일주의 집권여당으로 힘차게 나아가자”고 덧붙였다.최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이어진 폭우 피해 수습에도 당 차원의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현장에 필요한 인력과 장비, 행정 지원이 제때 투입되도록 돕겠다”며 “관련 상임위원회를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고 재난 예방과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한 입법도 서두르겠다”고 밝혔다.오는 20일 예정된 8월 임시국회 첫 본회의에서는 민생 법안 처리를 서두르겠다고 강조했다. 한 원내대표는 “늦어진 만큼 이번 20일 본회의에서는 반드시 성과를 내야 한다”며 지난 7월 임시국회에서 필리버스터가 종료된 국회법 개정안을 표결해 처리하겠다고 밝혔다.또 주택 공급을 뒷받침하기 위한 도시정비법과 공공주택법, 학교용지 복합개발 특별법 등 지난해 발표된 9·7 공급대책 후속 법안들의 처리도 촉구했다.한 원내대표는 “이 밖에도 5·18 민주유공자 예우법,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등 113건의 법안이 본회의 처리를 기다리고 있다”며 “전반기 국회에서 매듭짓지 못한 36개 민생 법안도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국민의힘을 향해서는 “후반기 원 구성을 미루며 민생 보이콧을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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