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회견서 공소취소 언급?…명확한 답변 피할 것”[정치를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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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정치 라이브 <정치를 부탁해>- 일시: 월·수요일 오전 10~11시- 토크: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 진행·연출: 조동주 심성주- 동아일보 유튜브 : www.youtube.com/@donga-ilbo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8일 취임 후 7번째 기자회견에서 연임 개헌과 공소 취소 논란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공소 취소 문제에 대해서는 명확한 답변을 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16일 동아일보 유튜브 ‘정치를 부탁해’에서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과 관련해 “제일 핵심은 결국 공소 취소”라며 “공소 취소에 대해서 어떻게 얘기할 것이냐, 저는 얘기 안 할 거라고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이 만약 공소 취소에 그렇게 목을 매지 않았으면 김승원 후보자를 법무부 장관 시킬 이유가 없다”며 “이렇게까지 두드려 맞을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다. 연임 개헌 논란과 관련해서는 이 대통령이 본인이 다시는 연임을 하지 않겠다는 취지로 입장을 밝힐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이 대통령은 18일 오전 10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약 90분간 정치·외교와 정책·경제 분야에 걸쳐 기자들의 질문에 답할 예정이다. 국정 지지율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연임 개헌과 공소 취소, 인사 논란, 호르무즈 해협 파병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을 직접 설명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반면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은 연임 문제에 대해선 현행 헌법상 불가능한 사안이라며 별도의 약속을 요구하는 것 자체가 이상하다고 지적했다. 박 전 의원은 “연임은 사실 불가능한 얘기”라며 “앞으로 대통령 되는 사람마다 다 그 대답을 해야 되느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임은 불가능한 일이고 안 한다”라고 정리하면 된다며, 불필요하게 논란을 키울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박 전 의원은 이 대통령이 기자회견에서 공소 취소 문제를 명확하게 정리할 필요가 있다는 데에는 공감하면서도, 각각의 사안에 대해 정치적 해석을 덧붙이기보다는 현행 제도와 사법 절차에 따른 원칙을 밝히는 것이 적절하다는 취지의 입장을 내놨다.공소 취소 문제에 대해 “이 대통령의 모범 답안은 ‘사법 절차에 따라서 해소될 문제입니다’라고 말하는 것”이라며 “이는 퇴임 이후에 본인이 재판받는 것까지를 포함한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 이상 얘기할 필요도 없고, 그 이하로 괜히 미적미적해서 또 다른 논란을 부를 필요도 없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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