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5구역 재개발, DL이앤씨가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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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가 1조7584억원 규모의 서울 용산구 '한남5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들은 총회에서 1170명 중 92.4%인 1081명의 찬성을 받아 시공사로 결정되었으며, 단지명은 '아크로 한남'이다.

총 1670가구가 한강 조망이 가능하고, 74%는 중대형 평형으로 설계되어 대규모 실내 정원이 포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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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가 공사비 1조7584억원 규모의 서울 용산구 '한남5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2일 DL이앤씨는 최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한남5구역 재개발사업 총회에서 참석 조합원 1170명 가운데 92.4%인 1081의 찬성표를 받아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DL이앤씨가 한남5구역에 제안한 단지명은 '아크로 한남'(투시도)이다. DL이앤씨는 조합 가구의 108%에 달하는 총 1670가구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하도록 계획했다. 한강뷰를 온전히 누릴 수 있는 '와이드 한강뷰'도 조합 가구의 96%에 달하는 1480가구다.

한남5구역 전 가구의 74%는 중대형 평형으로 설계됐다. 실사용 면적을 극대화한 설계를 토대로 자연 그대로를 단지 안으로 끌어들인 대규모 실내 정원 '아크로 가든 하우스' 등도 들어선다. DL이앤씨는 이번 수주를 위해 설계와 디자인 전 과정을 직접 주도했다고 밝혔다.

[위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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