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능률협회컨설팅, 컨설팅 기반 맞춤형 솔루션 전담 조직 신설

1 day ago 2

컨설팅 경험-기술 결합, 솔루션 중심 비즈니스 모델로 사업 확대

KMAC에서 현재 상표출원 중인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솔루션 ‘Safe On(세이프온)’과, 탄소배출량 산정 솔루션 ‘Green-Matrix(그린매트릭스)’

KMAC에서 현재 상표출원 중인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솔루션 ‘Safe On(세이프온)’과, 탄소배출량 산정 솔루션 ‘Green-Matrix(그린매트릭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하 KMAC, 대표 한수희)은 기업의 규제 대응 및 디지털 전환 수요에 맞춘 솔루션 제공을 위해 디지털테크센터 내에 ‘솔루션 사업’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KMAC는 30년 이상 축적해온 컨설팅 경험과 기술 기반을 결합해, 기업들이 직면한 중대재해처벌법, ESG, 데이터 활용 등 다양한 이슈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 중심 비즈니스 체계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현재 KMAC가 보유한 주요 솔루션은 총 6종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을 위한 안전·보건 관리 솔루션 ‘Safe-On’ △제품 단위 탄소배출량 산정 도구 ‘Green-Matrix’ △구독형 데이터 분석 서비스 ‘AI Studio’ △의료 현장 통합 모니터링 플랫폼 ‘HealthLink‘ △복지 서비스 모니터링 플랫폼 ‘AWARE’ △데이터 품질관리 시스템 ‘K-DQMS’ 등이 포함된다.

류정원 KMAC 디지털테크센터 솔루션사업팀장은 “기업과 기관이 변화하는 규제 환경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컨설팅 전문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MAC는 앞으로 솔루션 마켓플레이스를 구축해 공공기관은 물론 다양한 민간 산업군을 대상으로 솔루션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디지털 제조, ESG, 헬스케어, 고객경험(CX) 등 수요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고도화 전략을 추진하며, 기업 맞춤형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공급할 예정이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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